박선강기자
전남 신안군이 자연휴양림과 한국 분재·유리공예 공원 및 고둥 전시관 등이 들어설 자은면 백길리 신안 자생 식물 단지 진입로를 개설, 신안 중심권역 관광지 개발을 본격추진 한다.
[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전남 신안군은 자연휴양림과 한국 분재·유리공예 공원 및 고둥 전시관 등이 들어설 자은면 백길리 신안 자생 식물 단지 진입로를 개설, 신안 중심권역 관광지 개발을 본격추진 한다고 10일 밝혔다.신안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추진 중인 진입로 개설 공사에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연장 650m, 폭 13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완료 한다는 계획이다.이 도로가 개설되면 새천년대교 개통이후 해양관광시대 개막에 따른 신안 도서해양 자생 식물단지 이용객의 교통편익 제공과 주변 도로 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