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박모세.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불후의 명곡'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기적의 사나이' 박모세 군과 함께 감동스러운 무대를 선사했다.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300회 특집을 맞아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출연해 가수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불렀다.두 사람이 노래를 하던 도중 무대에 KBS1 '노래가 좋아'로 얼굴을 알린 박모세 군이 등장해 큰 박수를 받았다.태어난 지 3일 만에 생존율 1%의 위험천만한 수술을 받은 박모세 군은 당시 의사들이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과 달리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 놀라움을 선사한 인물이다. 박모세 군은 현재 성악을 전공하고 있다.세 사람의 완벽한 하모니에 감동받은 청중과 출연자들은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이들은 1승을 얻은 뒤 서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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