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행복마을 주민 공모사업 본격 지원

완도군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주민이 이웃과 함께 필요한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희망완도 행복마을 공동체 주민 공모사업’대상을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 지원에 들어간다. 군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및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7개 사업을 선정해 총사업비 1억원을 차등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 공모사업은 지난 2월 중 접수된 사업 중에서 행복사업 심의위원회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평가결과 청산 모닥모닥 문화예술 협동조합(읍리에 살어리랏다), 생일 발광대놀이 보존위원회(별다방 운영), 생일면 서성리 개발위원회(생일도 별자리 여행), 청산 룰루랄라 푸른 섬 밴드(밴드 활성화), JCI 완도 청년회의소(나는 완도인이다), 완도 비너스(영유아 놀이프로그램 활성화)사업과 금당도 갯벌 섬마을(바지락 캐기 체험 및 전자상거래 운영)사업 순으로 선정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통한 희망완도 행복마을 공동체 주민공모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현종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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