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위한 전용 프로그램 지원 등 쉽게 이용 가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가 ‘WA인증(웹 접근성 인증)’을 4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WA인증’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국가 공인 웹접근성 품질인증기관인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이 국가표준지침을 잘 준수해 장애인이나 고령자들도 쉽게 이용 가능한 웹사이트에만 부여하는 국가공인인증이다. 공사는 ‘장애인, 고령자 등에 대한 웹 접근성’을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 지원과 저시력자를 위한 명암 및 채도 조절을 했으며, 일반 입력장치(키보드, 마우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사용자를 위해 키보드 하나의 키(tab키)만으로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홈페이지 이용자의 개인정보보호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보안사항을 준수하고 시스템 보호에 집중했으며 그 결과 개인정보보호협회로부터 개인정보보호마크,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 방희석 사장은 “홈페이지에 대해 세심한 관심을 갖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웹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를 증대함으로써 인증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향후 홈페이지 최신 기술과 웹 접근성 지침을 충실히 이행해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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