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 활동 시작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 위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달 30일 오전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다짐했다.구는 2015년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여성가족부 주최)여성의 입장을 담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2월 여성친화도시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모니터링단을 정비하면서 주민리더단으로 새로이 옷을 갈아입고 단원을 공개 모집했다.이날 위촉된 주민리더단은 총 37명으로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에 이어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이선민강사의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은평구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 위촉식

여성친화도시 주민리더단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한 해동안 여성의 눈과 목소리로 지역을 모니터링하고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구정에 반영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서경옥 여성정책담당관은 “여성으로 대변되는 사회적약자들이 존중받고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민리더단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들이 구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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