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활 안전습관을 형성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생활 속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주인공 뭉치가 위기에 빠진 엄마를 구하기 위해 교통안전수칙, 화재발생시 대처 요령, 지진 대피 요령, 유괴사고 대처 방안 등을 배워가는 것으로 일상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알려준다.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인형극에 참여해 안전교육을 받고 노래를 부르면서 생활안전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볼 수 시간을 마련, 자기 자신 뿐 아니라 가족, 친구들의 안전까지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공연으로 아동들에게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르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인형극은 총 4회(1일 2회, 오전 10시, 11시20분)에 걸쳐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회당 약 40분이다. 구는 원활한 공연관람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사전 신청을 받아 공연을 진행한다. 강북구보건소 보건위생과(☎901-764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