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지난 27일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6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 결과에 따라 우수공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기재부는 공공기관의 경영투명성 제고 및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알리오에 등록된 319개 공공기관의 주요 경영정보에 대한 허위공시, 미공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코레일은 관계자는 "무결점 공시를 위해 코레일은 '공시 관리 및 운영 기준'을 제정하고 담당부서별 공시자료 검증 강화를 위한 '공시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공시 담당자 대상 1:1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감사실과의 합동 점검을 강화하는 등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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