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보라색 립 바르니 남자들이 싫어해…걸크러쉬 성공했다'

걸스데이 혜리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에서 '걸크러쉬'를 강조하면서 보라색 립스틱을 바른 사진을 SNS에 올렸다. /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새 앨범 발매와 관련해 '걸크러쉬'를 강조했다.27일 진행된 걸스데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념 쇼케이스에 걸스데이 멤버 혜리, 유라, 민아, 소진이 참석했다.이날 혜리는 "걸크러쉬적인 모습을 덜 보여드린 것 같아서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며 과거 발매했던 앨범들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뮤직비디오에서 보라색 립스틱도 바르고 머리도 잘랐다. 남자 스태프들이 내 메이크업을 다 싫어하더라"면서 "걸크러쉬에 성공한 것 같다. 보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혜리는 "포인트 안무 중에 각선미를 부각시키는 장면들이 있다"면서 "언니들 다리가 너무 예쁘다보니 나는 뒤에 숨어서 춤을 췄다"고 설명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걸스데이의 타이틀곡 'I'II be yours'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브라스 사운드와 베이스 라인을 더해 소울풀한 느낌을 나타내고 있다.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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