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이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는 시리아와의 경기에 결장하는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의 대체 자원으로 황의조(성남FC)를 소집한다.대한축구협회는 25일 "지동원이 경고 누적으로 인해 시리아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됨에 따라 황의조를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지동원은 지난 23일 중국 창사 허룽스타디움에서 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 중국과 경기서 전반 7분 만에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시리아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동원은 어제(24일) 훈련 뒤 귀가했으며 황의조는 25일 성남 경기 출전 뒤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의조는 25일 합류해 26일과 27일 발을 맞춰본 뒤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리아와 경기한다.한국은 월드컵 최종예선 A조리그에서 3승1무2패 승점10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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