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GS는 24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1층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한 도전을 끊임없이 하겠다"며 "올해도 작년과 같은 좋을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 의장으로 나선 정택근 부회장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는 일부 계열사의 실적이 부진해질 수 있다"며 "향후에도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적극 발굴하면서 동시에 기존 주력사업을 보다 강화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외이사 신규 선임 등 주총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양승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회장은 이번 주총을 통해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그는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사내외 이사 7명에 대한 보수한도는 전년과 같은 100억원으로 통과됐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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