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혜기자
코미디언 김원효 김재욱이 일본 개그팀과 무대를 꾸린다/ 사진=에이치엔에스 에이치큐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 김재욱이 '아키나규슈타인' 일본 대표 개그팀과 개그 무대를 꾸린다. 오는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윤형빈소극장에서 일본 개그맨 아키나, 와규, 아인슈타인 팀이 뭉쳐 '아키나규슈타인'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무대 최초로 공연을 개최한다. '아키나규슈타인'은 100년의 전통을 지닌, 현재 100명이 넘는 개그맨이 소속된 일본 내 대표적인 연예기획사 요시모토흥업 소속 개그맨들로 이뤄진 팀이다. 현재 일본에서 한창 떠오르고 있는 개그맨들로 구성돼 있다.특히 이날 '아키나규슈타인' 팀의 공연에 앞서 SBS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김원효와 김재욱이 게스트로 초청돼 '한일 매치 공연'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웃찾사' 측은 최근 윤형빈을 비롯해 김원효, 김재욱 등 KBS 2TV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의 합류 소식을 전한 바 있다.'아키나규슈타인' 개그팀/ 사진=요시모토흥업 제공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