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 뉴스테이 견본주택에 주말간 1만7000여명 방문

청약 21~22일·계약 28~29일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 뉴스테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동탄 호수공원변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아파트인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 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7일 개관한 경기도 동탄2신도시 A92블록의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 동안 1만7000여명이 방문했다. 분양 관계자는 "개관 첫날 5500여명에 이어 다음날 6000명, 오늘은 5500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추산된다"며 "동탄 호수공원변 뉴스테이 아파트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말했다.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는 75만여㎡ 규모의 동탄 호수공원과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문화·상업시설을 비롯해 유치원,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2개소 등의 교육시설도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는 표준형 기준 전용면적 74㎡의 보증금 및 임대료가 1억8500만원에 월 26만5000~30만5000원이고, 전용 84㎡가 보증금 2억에 월 29만7000~33만7000원으로 월세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이 단지는 기존 뉴스테이의 5% 임대료 인상률 보다 낮은 3% 이내로 인상률을 제한하고 있다.전용 74㎡A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주방·식당 옆 알파룸을 활용해 신혼부부들의 육아중심의 생활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두개의 알파룸이 마련돼 있는 전용 84㎡B는 침실2·3을 통합해 안방 이외에도 넓은 침실 구성이 가능토록 선택이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일반 분양단지가 아니라는 점이 아쉽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수한 입지에 기존에공급됐던 인근 뉴스테이 단지 보다 임대료 부담도 낮추다 보니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여기에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아지면서 방문한 사람들이 대부분 상담을 받고 갔을 정도로 청약에 대한 의지가 높아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9층 6개동 전용 74~84㎡ 총 77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318가구 ▲74B 162가구 ▲84A 146가구 ▲84B 148가구 등 총 4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이뤄진다.일반공급 청약은 21~22일 양일간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www.apt2you.com) 또는 국민은행(www.kbstar.com)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특별공급이 20일, 일반공급이 27일이다. 계약은 28~29일 이틀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방교리 29-1번지에 위치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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