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2017년 대ㆍ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통해 판로를 확보하려는 취지다. 이날 호남권(광주) 시작으로 6월 경상권(부산), 9월 충청권(충남), 11월 수도권(인천) 등 총 4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상담회에는 61개 수요처(대기업 49개, 중견기업 6개, 공기업 6개)와 160여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유통ㆍ서비스, 기계ㆍ중공업, 전기전자ㆍ정보통신, 건설ㆍ화학 4개 분야에 총 376건의 구매상담을 실시했다.또 홈앤쇼핑 상품기획자와 함께하는 컨설팅 서비스, 수출지원정책 안내, 찾아가는 법률상담회 등도 진행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매치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