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대학가·상무지구 등 길거리 투어 진행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침체된 광주·전남지역 외식업계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17일 오후 6시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홍보대사 개그우먼 박나래씨(사진 가운데)와 ‘소셜 드링킹카’ 첫 시동을 건다.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침체된 광주·전남지역 외식업계 활성화를 목표로 ‘소셜 드링킹카’를 운영한다. 15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인 소셜 드링킹카는 화합과 소통을 위한 주류 이벤트 행사다. 소셜 드링킹카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보해양조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박나래씨와 첫 시동을 건다.보해양조는 이날 더욱 달달해진 잎새주를 알리기 위한 시음행사뿐만 아니라 박나래씨 인터뷰, 댄스배틀 등을 열어 시민과 함께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부터 보해양조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목포 출신 개그우먼 박나래씨는 시음행사에 직접 참여해 지역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소셜 드링킹카는 SNS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보해양조 공식 페이스북 계정과 광주 영상콘텐츠 제작사인 ‘데블스 김영빈 채널’ 페이스북 계정에서도 방송된다.이와 함께 장학금 전달식도 열린다. 지난해 12월부터 ‘사랑의 병뚜껑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 중 일부를 난치병 아동에게 전달한다.보해양조 관계자는 “혼술문화가 확산되면서 함께하는 술자리 ‘함술문화’의 가치까지 잊혀지고 있는 건 안타깝다”며 “가족·친구와 대화하며 고민을 해결하는 ‘함술문화’로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일상이 조금 더 달달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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