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종영을 앞둔 ‘피고인’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25.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5.6%)보다 0.2%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우(지성 분)는 재심을 통해 검사로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민호(엄기준 분)은 부친인 차영운(장광 분)을 죽음에 몰아넣고 회장 자리에 올랐고, 박정우는 차민호가 저지른 죄의 증거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특히 박정우는 제니퍼 리(오연수 분)를 죽인 범인이 차민호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정우는 차민호를 찾아가 “제니퍼 리 네가 죽였지. 내가 찾은 거 같거든. 김석 그 친구가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고. 넌 끝났어”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10.4%, KBS 2TV ‘완벽한 아내’는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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