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레드박스’에서 음향·조명엔지니어 양성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음향·조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입문강좌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플랫폼창동61의 공연장인 ‘레드박스’에서 ‘음향·조명 엔지니어 무대기술 입문과정’을 운영하고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4월5일부터 5월10일까지 매주 수요일 두 시간씩 5주 과정이며 음향과 조명 기초 이론 및 기초 실습으로 진행된다. 플랫폼창동61의 현직 음향, 조명감독이 직접 재능기부해 강사로 참여한다. 접수는 4월4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 )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공연기획, 무대기술 등 공연산업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강좌는 대중음악 중심도시로 새롭게 변모하는 창동 지역에 대한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파일럿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프랫폼창동61

수강생의 만족도와 참여도 등을 파악해 상설·장기 프로그램으로 확장 운영하고 나아가 자격증 취득과정과도 연계해 무대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등의 취·창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플랫폼창동61 위탁운영사인 인터파크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강의로 4차시 이상 참석한 수료자에게는 플랫폼창동61 기획공연 티켓도 증정한다.구 관계자는 “서울아레나 건립 등 도봉구 창동이 문화공연산업의 메카로써 변화되는 흐름에 발맞춰 준비한 이번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경제사업과(☎ 2091-484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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