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우건설은 한국가스공사가 대우건설 등 13개사를 대상으로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건설공사' 입찰 담합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2000억원이다. 회사측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소송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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