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대표팀 대만전 타순 대폭 변경 '민병헌 1번'

[고척=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마지막 경기 대만전을 앞두고 타순을 대폭 변경했다. 테이블세터부터 변경됐다. 이스라엘과 네덜란드전에서는 1번 이용규, 2번 서건창의 순이었다. 대만전에서는 오른손타자 민병헌이 1번타자로 나선다. 이용규는 2번으로, 서건창은 9번으로 타순을 옮긴다. 박석민이 몸이 좋지 않은 김태균을 대신해 3번 타순에 들어간다. 김태균은 전날 새벽 심한 감기몸살로 병원 응급실을 다녀왔다. 이대호와 손아섭은 4, 5번 타순을 지킨다. 양의지가 6번을 맡고 최형우가 이번 대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7번 지명타자를 맡는다. 김하성이 8번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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