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아프리카TV 출연…청년일자리 논한다

'공부의 신' 강성태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오는 12일 아프리카TV를 찾아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9일 아프리카TV에 따르면 이 시장은 오는 12일 오후 8시 '공부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갖고있는 BJ강성태씨의 개인방송에 출현한다. 이 시장은 이곳에서 '청년들의 내일과 일자리'라는 주제로 청년배당, 청년 일자리 공급 및 노동조건 개선, 대학 등록금 부채 해결,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핵심 정책 공약 등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또 이 시장의 학창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성장스토리는 물론, 시청자들과의 질의 응답도 생방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대선 후보가 아프리카TV에 등장한 것은 안희정 충남지사(1월11일)와 남경필 경기도지사(2월16일)에 이어 이 시장이 세 번째다.아프리카TV 관계자는 "이 시장이 평소 워낙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능통하고 네티즌과 소통을 즐기는 터라 재밌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J강성태씨는 지난해부터 아프리카TV에서 공부법 강의와 멘토링 방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애청자 수는 약 7만명이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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