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에게 여권이 아닌 태극기를 흔들라고 조언했다.9일 신 총재는 자신의 SNS에 "김한솔이 흔들어야 할 것은 여권이 아니라 자유의 상징 태극기"라며 김한솔을 향한 메시지를 보냈다.신 총재는 "김정은 독재정권 비판하고 자유민주주의 만세를 외쳐라, 아버지 복수는 도피가 아니라 태극기를 휘날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죽음이 두렵고 공포가 무서울 땐 만세삼창을 외쳐라"라며 "살아남은 자가 승자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김한솔은 8일 유투브 '천리마 민방위' 채널에 게재된 'KHS Video'라는 제목의 영상에 모습을 드러내 자신의 여권을 보여주며 "내 아버지는 며칠 전 살해당했다"고 주장했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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