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낙엽 퇴비
구는 이달초까지 지역내 19개 주민센터와 고갯마루 텃밭, 천수 텃밭 등 구청이 운영하는 텃밭에 퇴비를 배포했다. 주민들이 편리하게 퇴비를 가져갈 수 있도록 5kg, 10kg 마대와 삽을 비치했다. 퇴비를 원하는 주민은 주민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마대에 담아가면 된다. 낙엽퇴비사업이 낙엽 처리비용을 줄이고 환경보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6일부터 공공게시대에 현수막을 걸어 홍보,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퇴비 소진시까지 배포한다.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낙엽을 재활용하면 쓰레기 감량, 예산 절감 뿐 아니라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주민들이 낙엽퇴비를 통해 자원순환형 사회의 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자리경제과 ☎ 2116-3490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