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LG전자가 새로운 스마트폰 G6에 대한 기대감에 이틀째 큰 폭으로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8일 오전 9시10분 현재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1900원) 상승한 6만52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전날에도 4.98% 오른 LG전자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LG전자의 오름세는 10일 출시 예정인 신형 스마트폰 G6에 대한 기대감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G6의 국내 예약 판매량이 하루 평균 1만대꼴로 G4 등 전작들을 웃도는 고무적 수치”라며 “재료비 원가도 전작대비 개선된 만큼,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 사업부의 턴어라운드가 가시권에 진입했다”고 전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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