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신우철 완도군수(왼쪽)와 최기영 전라남도 약사회장(오른쪽)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완도군
"완도출신 최기영 회장 의료지원 약속"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3일 전라남도 약사회(회장 최기영)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1,000매를 사전 예매하는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전라남도약사회는 회원들과 가족들에게 입장권을 배부하며 박람회 홍보와 관람을 유도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테마로 개최되는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해조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세계시장 주도권을 선점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박람회에 대한 의료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기영 약사회장은 “완도군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입장권을 구매하게 되었으며, 많은 회원들과 가족들의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 해상전시관에서 펼쳐질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엑스포벨트 일원에서 전시, 체험행사, 비즈니스미팅, 국제 학술행사 등 산업형 비즈니스 박람회로 개최된다.김현종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