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어린이 놀이터 안전 한 눈에 확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일 개학기를 맞아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16개소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스마트폰과 연계한‘QR코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는 각종 사고에 대처능력이 취약해 작은 위험요소에도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어 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놀이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16곳에 QR코드를 설치하여 스마트폰으로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으로 놀이시설에 설치된 QR코드를 검색하면 안전검사, 안전교육, 보험가입 등 해당 어린이 놀이시설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학부모, 일반주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석곤 안전건설과장은 “미래 곡성을 이끌어갈 어린이에 대한 안전은 최우선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항이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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