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토론]안희정 '일자리,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로만 부족하다'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유제훈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도전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3일 "일자리 부족에 대해 공공분야에서 만들겠다고 하는 것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안 지사는 이날 민주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공공분야에서 돌봄서비스나 사회적 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 많이 필요하다. 공공 분야에서도 일부 필요하다"면서도 "일자리 부족 문제의 대한으로 공공분야를 통해서 만들겠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했다.안 지사는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의 공공분야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비판한 것에 대해 "대안으로는 부족하다"면서 "경제 산업 속에서 노동정책은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안 지사는 (공공분야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식도) "한국이 해왔던 정부주도형 경제정책 패턴"이라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형태의 경제산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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