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문화재청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조선시대 임금이 즐기던 저녁 수라를 맛보고 경회루에 올라 인왕산 야경을 감상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이 올봄에도 진행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오는 20일부터 4월14일까지 ‘대장금과 함께 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문화 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궁중음식 체험,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 탐방이 결합된 행사로 1부(18:30~20:50)와 2부(19:40~22:00)로 이뤄져있다. 특히 기존의 야간특별관람 때에 공개되지 않았던 집경만, 함화당, 향원정, 집옥재, 경회루 누상 등의 권역을 경험할 수 있다.매주 화요일은 휴궁일이며, 토요일은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4월9일 일요일에는 2부 행사만 예매할 수 있다.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별도의 현장판매를 하지 않는다. 미취학 아동은 참여가 불가하며, 만 65세 이상은 전화예매가 가능하다. 티켓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옥션에서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가격은 1인당 5만 원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