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무총리실]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정부와 자유한국당은 3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고위 당정회의에는 당에서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이현재 정책위의장,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등이, 정부에서는 대통령 권한대행인 황교안 국무총리, 유일호 경제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다.주요 안건은 안보와 경제로, 안보 분야에선 탄도미사일 발사와 김정남 암살에 따른 북한의 동향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등에 관해 논의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내수경기 활성화, 가계부채, 서민금용 대책, 소상공인 살리기 종합대책 등에 관해 머리를 맞댄다.이 정책위의장은 "가계부채 등 서민의 어려운 민생경제를 챙기고, 우리 당이 발표한 560만명 자영업자 대책의 실천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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