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희망나비팔찌' 찬 지연·효성·지숙…위안부 피해 할머니 기린다

티아라 지연, 시크릿 효성, 지숙. 사진=지연, 효성, 지숙 인스타그램 캡쳐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걸그룹 스타들이 3.1절을 맞이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돕는 희망나비팔찌를 착용한 인증샷을 올렸다.1일 시크릿 멤버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일절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삼일절을 맞아 희망나비팔찌 #위안부할머니후원뱃지 #나눔의 집 #위안부 할머니 후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전효성은 "줄이 얇고 길어서 목걸이로 해봤지요. 디자인도 예쁘고 담긴 의미도 멋진 희망나비팔찌. 희망나비배지.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희망나비팔찌를 목에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티아라 지연 역시 인스타그램에 "잊지 말자 #희망나비팔찌 #함께해요"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팔찌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레인보우 출신 지숙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이 주는 의미를 되새기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희망나비팔찌"라는 글과 함께 팔찌를 찬 자신의 손목을 공개했다.한편 '소녀의 순결'이라는 꽃말을 가진 코스모스와 'hope(희망)'라고 새겨진 나비 모양이 마주보고 있는 형상을 한 희망나비팔찌의 수익금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나눔의 집'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나눔의 집 추모공원 사업에 쓰인다.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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