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기아자동차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대해상과 1일부터 ‘교통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기아차는 개인 소유 차량에 비해 렌터카의 교통사고 발생 비율이 8.5배 높다는 점에 착안해 렌터카 고객들의 안전운전 미이행이나 잘못된 운전 습관에 대한 안내를 통해 사고 발생을 줄이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기아차는 전국 지점과 영업소를 방문하는 기아 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단순하게 차량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안전하게 운전을 하는 방법과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를 처리하는 요령 등을 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이어 렌터카 고객이 차량을 인도받을 시점에는 차량과 함께 ‘안전운전 가이드’ 리플릿를 지급하고 안전운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예정이며, 고객이 차량을 운영하는 대여 기간 동안에는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기상이나 계절, 사고 형태 등에 대한 안내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고객들의 교통 사고 예방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대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정보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자동차 지점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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