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창범)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공동으로 ‘2017년 광주광역시 북중미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의 참가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불 이하의 광주광역시 소재 수출중소기업이며 오는 5월 7일부터 19일까지 북중미 3개 지역(미국 마이애미, 파나마 파나마시티,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선정기업을 파견할 계획이다.품목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현지 코트라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검토 및 광주광역시와 중진공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참가기업은 바이어 발굴, 단체 수출상담 주선, 통역배치 및 왕복항공료(50~70%)를 지원받는다. 단, 여행자 보험과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이번 시장개척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161204P@sbc.or.kr)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광주지역본부(062-369-3051) 또는 광주광역시 기업육성과(062-613-3881)로 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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