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고급 주거 문화 선보여

시그니엘 레지던스

서울에 고급 주거공간인 ‘브랜드 호텔서비스 레지던스’가 들어선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주인공으로, 롯데월드타워 내 지상 42층~71층에 들어선다. 내부는 전용면적 133㎡~829㎡의 223실로 구성된다. 국내 최고층에 조성되는 만큼, 수려한 전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지던스 안에 들어서는 순간, 석촌호수와 한강 등 서울 도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게 된다.시그니엘(SIGNIEL)은 ‘시그니처(Signature)’와 롯데(Lotte)의 ‘L’를 합친 브랜드이다. 롯데그룹은 뉴욕의 ‘롯데 펠리스 호텔’의 서비스 노하우를 시그니엘 레지던스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지상 42층은 상류층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골프연습장 및 요가실 등 스포츠시설은 물론 문화 및 사교를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 라이브러리카페, 게스트룸 등이 있다. 또한 휴게의 편의를 위한 시설도 마련돼 있다. 프레스티지 호텔 수준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도어맨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하우스키핑 서비스, 셰프 서비스, 케이터링&룸서비스 등 최고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그니엘 서울, 롯데 뉴욕펠리스, 롯데호텔 모스크바, 롯데하노이 펜트하우스 이용특전 및 프리빌리지 Platium Level, 트레비클럽 등 멤버십을 제공한다. 현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방문 및 실물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이루어지고 있다. 공식홈페이지에는 장기간 대기하는 고객들을 위해 고객이 궁금해 하는 일부 세대의 완공 모습을 공개 했다. 공개된 세대에서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거실과 침실, 주방, 욕실,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의 궁금증을 일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서 누리는 환상적인 조망도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상 70층에서 항공촬영한 파노라마뷰는 주경과 야경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석촌호수와 잠실 일대는 물론 한강과 강남 일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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