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스튜디오,항공영상 활용으로 현장감 있는 박람회 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오는 4월 14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생생한 소식을 알리기 위한 ‘완도해조류박람회 TV’ (//bshub.co.kr/ wandoTV)가 개국했다. (재)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신우철)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조류박람회의 생생한 소식 및 완도의 주요 관광지를 TV 매거진 형식의 영상 미디어로 제작 전파하기 위해 ‘완도해조류박람회 TV’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TV는 뉴스, 정보제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박람회 및 완도군정 소식과 ‘해조류를 만나다’를 주제로, 전문 리포터가 박람회 현장과 참가업체, 맛집 등을 찾아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구성했다. 특히 ‘완도 해저 드림 스튜디오’라는 가상 스튜디오를 만들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3차원 첨단 영상기술과 헬리켐 등을 이용한 항공영상을 촬영해 현장감을 높이고 있다. 방송 송출은 2월 첫 방송 이후, 박람회 폐막까지 정규방송 5회와 정보제공 뉴스 10회 이상이 제작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TV는 모바일, SNS, 유튜브 등을 통해 박람회 정보와 완도타워, 유적지, 청산도 등 완도관광지를 소개한다. 서길수 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은 “완도해조류박람회 TV를 매개로 매거진 형식의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해 예비 관람객과 박람회 간 양방향 소통을 구현하겠다”며 “해조류박람회는 물론 완도군 주요관광지와 맛집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해상전시관에서 펼쳐질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4월 14일부터 5월7일까지 24일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전시, 체험행사, 비즈니스미팅, 국제학술행사 등 산업형 비즈니스 박람회로 개최된다.김현종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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