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글로벌우, 올해 호실적 전망에 급등세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코오롱글로벌우가 올해 실적호조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우는 21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18%(2200원)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코오롱글로벌은 2017년 실적 가이던스(별도)로 매출액 3조5600억원과 함께 영업이익은 36.2% 늘어난 888억원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교보증권은 교보증권은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올해 영업이익 30% 증가는 나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기존 수주잔고(6조7000억원 및 BMW 신차효과 감안시 상당히 보수적인 수준의 추정"이라면서 "주택부문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기여도 증가, BMW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 출시, 주택ㆍ환경ㆍBMW A/S 등 고마진 사업 매출 비중 증대로 2017년 이익 급증을 기대할만 하다"고 전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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