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 24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동시에 분양 돌입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

1~2인 가구의 급증으로 인해 소형 주거시설이 높은 선호도를 시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책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부상했다. 근래 공급되는 신규 오피스텔은 소형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성을 지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내부 설계와 실내 구성, 재택형 업무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아파텔이 분양시장에서 선전을 거듭하는 모양새다.아파텔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되는 가운데 주거와 사무 모두의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달에는 대형 건설사인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브랜드 오피스텔이 충북 오창에서 24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센토피아 롯데캐슬 오피스텔’은 청주 미래 비전의 중심으로 떠오른 충북 오창의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었다. 단지는 총 126실의 3가지 타입의 전실 소형으로 구성된다. 터미널과 아웃렛, 영화관 등을 갖춘 청주 북부터미널 조성을 비롯해 SK하이닉스반도체 15조5천억원 청주 투자유치 결정, 오창읍 가좌리와 후기리 일대 오창 테크노폴리스 조성 등의 개발 호재는 오창의 미래가치를 부각시키고 있다는 평가다.또한 LG화학을 비롯한 제일모직, 유한양행, 녹십자 등 약 200여 개 기업이 입주한 오창과학 산업단지와 오창읍 가좌리 일원에 조성될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막대한 임대수요 창출이 기대되는 투자의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실내는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3-Bay 혁신설계가 적용돼 아파트의 기능과 오피스텔의 편리성을 결합한 오창 지구 신개념 브랜드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일상생활을 위한 주거공간과 첨단 정보통신과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업무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한 이 오피스텔은 전 실 팬트리를 설계해 수납공간을 확보하며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또한 중부고속도로 오창IC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단지에서 청주공항-청주 시내를 연결하는 6차선 지방도로와 17번국도 등 전국 어디로든 빠르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비했다. 경부선 천안-조치원 구간과 충북선 조치원-청주공항을 잇는 복선전철이 추진되는 가운데 서울 구로-청주공항 간 셔틀전동열차 운행으로 중부권 교통문화의 혁신이 이뤄질 예정이다.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 병원, 은행 등 계획신도시로 조성된 오창지구의 생활편의시설과 오창호수공원, 중앙공원, 양청공원, 전통공원, 구룡공원 등 녹지환경이 우수한 정주 여건을 마련한 가운데 오창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산책로 둘레길과 전통공원 등도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센토피아 롯데캐슬 오피스텔 주변에 구축된 교육 인프라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인근에 각리중, 양청중, 청원고, 오창고 등 오창신도시의 각급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충북대, 청주대, 청주교대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어 우수한 면학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매제한과 청약 자격 강화 등의 정책과 무관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된 오피스텔이 선호되고 있다”며 “올해 공급 오피스텔 물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만큼 신년 공급된 롯대캐슬 브랜드 오피스텔의 분양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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