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고노-우보 국도건설공사’ 등 24건·1280억원 상당 공사입찰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20일부터 닷새간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고노-우보 국도건설공사’ 등 24건에 1280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찰은 전북 익산시 수요 ‘익산종합운동장 개선공사(건축)’ 등 16건(전체의 67%)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집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업체가 수주할 공사금액은 250억원(전체의 20%) 상당일 것으로 예상된다.이중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13건에 168억원 상당, 지역 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3건에 170억원(82억원 상당은 지역 업체가 공동수급체 참여) 상당이다.지역별 발주량은 충북이 368억원으로 가장 많고 부산이 300억원, 전북 248억원 순으로 뒤를 잇는다. 이외 지역에 발주되는 공사금액 규모는 총 364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에서 대형공사는 집행예정 전체 공사금액 중 348억원(27%) 상당이며 종합심사낙찰제로 집행사가 정해진다. 이밖에 공사는 적격심사(931억원)와 수의계약(1억원) 등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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