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은 17일 오전11시 여수수산시장에서 여수 수산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를 당한 상인들을 위로하고 재활을 돕기위한 성금을 전달했다.(왼쪽부터 세종시의장 고준일, 광주시의장 이은방, 여수부시장 최종선,충남도의장 협의회장 윤석우, 전남도의장 임명규 ,화재상임회장 김상민,충북도의장 김양희, 부산시의장 백종헌. 사진제공=광주시의회<br /> <br />
" 시장 상인 위로 및 화재피해에 성금 기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은 여수 수산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를 당한 상인들을 위로하고 재활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여수 수산시장은 지난 1월 15일 발생한 화재로 116개의 점포가 불에 타 사라졌고, 137개 점포의 화재피해를 포함해 700억 원 상당의 손실을 입었다.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이 여수수산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의장들은 화재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고충을 들어보고 복구 상황을 점검한 후, 향후 전통시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입법을 약속하며 주철현 여수시장에게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은 “화재 피해를 당한 여수 수산시장의 상황을 내일처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피해를 입은 200여 상인 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다시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광주시민의 뜻을 전하며 상인들을 위로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