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사랑의 도시락 1100개 전달…누적 10만개 돌파

신세계푸드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와 전국 75개 급식, 외식부문 사업장에서 지난 16일 사랑의 도시락 1100개를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 전달하고, 행사 참여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신세계푸드가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서울 성동구 성수동 신세계푸드 본사와 전국 75개 급식, 외식부문 사업장에서 16일 동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 1100개가 각 사업장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급식사업을 하고 있는 신세계푸드의 장점을 살려 흑미밥, 육개장, 떡갈비구이 등 영양이 풍부한 음식들로 도시락을 구성해 임직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에 찾아가 전달하고 담소를 나눴다.이날 봉사활동으로 2004년부터 진행해 온 신세계푸드의 사랑의 도시락 누적 전달 개수는 총 10만개를 넘어섰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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