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는 정규리그 통산 500번째 홈경기인 21일 부산 kt 소닉붐과의 홈경기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SK는 이날 홈경기에서 2층 특석과 3층 테이블석을 1인당 5000원에, 3층 일반석을 1인당 500원에 입장권을 판매 한다. 또 이날 입장 관중 전원에게는 '비타 500' 비타민 음료를 무료로 증정하고 500 홈경기를 기념해 만든 T셔츠를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배포한다. 하프타임에는 성공 여부에 따라 5만원, 50만원,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500 더 샷(The Shot)'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에 앞서 SK나이츠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과 관련된 상품이나 티켓 등 가장 오래된 물품을 보유한 팬 한 명을 선정해 휴대전화를 이날 경기 중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SK나이츠 선수와 찍은 사진 중 가장 오래된 사진을 보유한 팬에게도 구단 경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날 경기에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SK 나이츠간 업무 협약식도 거행된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SK는 교총 소속 회원 및 학생들에게 농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단체는 상호간 농구 저변 확대 및 스포츠 교류 증진에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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