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대학교가 16일 1차 이사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에 이홍훈(71·사진) 전 대법관을 선출했다.이 이사장의 임기는 이사 임기를 마치는 2019년 1월까지다. 이사장 임기 규정은 별도로 없으며 이사 재임 동안 이사장을 맡게 된다.이 이사장은 1977년 판사 임용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수원지법원장, 대법관 등을 역임하고 2011년 퇴임했다.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화우공익재단 이사장, 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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