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탁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안동점 내부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전자랜드)이 경북 안동점을 체험형·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전자랜드는 16일 안동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동점을 시작으로 기존 매장들도 체험형 쇼핑 공간으로 점차 개선할 예정이다. 안동점은 2002년 문을 연 매장이다. 총 140평 규모로 대형·생활·주방·건강·미용가전 등 모든 가전 제품을 취급해왔다. 지난 1월 상품 전시와 판매를 넘어선 쇼핑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리모델링에 들어간 바 있다. 안동점 리뉴얼은 상품 전시와 판매를 넘어 체험과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안마 의자, 모바일, IT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오프라인 매장 만의 강점을 살렸다. 또 매장 내부 인테리어를 자연친화적으로 꾸며 방문 고객들이 편안한 기분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랜드는 이번 안동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최대 할인폭을 TV 45%, 냉장고 42%, 에어컨 40%, 세탁기 36%, 밥솥 49%, 전기렌지 40%, 믹서기 48%, 청소기 35%, 안마의자 30%로 준비했다. 오픈 후 19일까지 TV, 믹서기, 청소기, 안마의자, 다리미, 밥솥, 전기렌지, 안마기 등 한정 수량을 초특가에 판매한다.안동점으로 축하 문자를 보내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TV, 전기오븐, 청소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와 금액에 따라 커피머신, 핸드블랜더, 핸디청소기, 글라스락, 휘슬러 제품 등을 증정한다. 또 26일까지 안동점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경품 응모권을 증정, 추첨을 통해 40형 TV, 전자레인지, 믹서기, 프라이팬 등을 준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