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모금 목표 70% 돌파…3월12일까지 진행다이닝카드 10만원권, 최대 6만원에 제공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푸드테크기업 식신이 선불형 외식카드 '다이닝카드'를 크라우드 펀딩으로 판매한다.15일 식신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선불형 외식카드인 '식신 다이닝카드'를 판매한 지 이틀만에 모금 목표의 7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식신 다이닝카드 크라우드펀딩은 오는 3월12일까지 와디즈 내 리워드 메뉴에서 진행된다. 식신 다이닝카드 10만권, 50만원권에 대해 펀딩이 가능하다. 식신은 다이닝카드 10만원권을 최대 6만원에 제공하며, 식신 다이닝카드 50만원권을 최대 27만5000원에 제공한다. 펀딩 모금목표의 2000%, 지지서명 1000명 달성시 구매자 전원에게 식신 다이닝카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식신 다이닝카드는 펀딩 마감시 서포터의 휴대폰번호로 일괄 발송되며, 서포터는 받은 다이닝카드를 식신 다이닝카드 이용 매장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식신 다이닝카드는 하나의 카드로 수백개의 레스토랑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외식 선불 카드다. 현재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오피스 밀집 지역의 다양한 레스토랑이 입점돼있다. 사용 가능한 매장은 월향, 문샤인, 모모야 등 유명 외식 브랜드부터 르지우, 크레아 등 유명 쉐프가 이끄는 고급 레스토랑, 그리고 식객촌, 세종문화회관 광화문 아띠 등 유명 다이닝 라운지 등이 있다.식신은 다이닝카드와 식신히어로 이외에도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알리페이 결제 서비스와 모바일 직장인 전자식권인 식신e식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식신 앱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웹사이트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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