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취업박람회
양천구는 올해 '여성친화도시'와 '건강도시'를 구정 목표로 삼았다. 일자리 정책도 이와 연관,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 아이돌봄 지원사업, 여성교실 운영, 다문화가족 여성 전문일자리 사업지원, 문화예술 창의 체험 협력사업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또 주민 건강 관리를 위해 방문 건강관리, 치매예방사업, 대사증후군,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 사업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구는 이외도 대한상공회와 협력으로 중장년 재도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취약계층 일자리, 구인 · 구직 서비스,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일자리인프라 구축,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 등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을 시도한다. 아울러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구인 · 구직 취업 알선, 저소득층 창업자금 융자, 경영 상담을 통한 취업 · 창업 일자리 통합관리 서비스 진행과, 대규모 취업박람회 및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소규모 취업박람회는 매주 목요일 직종 분야별 정기적인 구인 · 구직 만남의 장을 펼쳐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구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과 대한상공회의소 생애 경력 설계 프로그램 등 새로운 사업으로 유관기관 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하여 더욱 알차고 건강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일자리 6900개를 목표로 금년 한 해 동안 다각적인 시도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