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無권리금 신축상가 '드림리버' 분양

▲ 여의도 드림리버 상가 조감도.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신한이 서울 여의도 드림리버의 상가 분양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해 말 분양한 지하 7층~지상 16층, 410가구 규모의 드림리버 오피스텔은 100% 분양을 마친 상태다. 여의도 드림리버 상가는 지하 1층(14실)~지상 1층(14실) 등 총 28호실로 구성돼 있다. 지상 2층에는 신한 본사가 입주 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오피스 수요를 바탕으로 공실 걱정이 없고, 높은 권리금이 형성돼 있는 여의도에 10년 만에 공급하는 무(無)권리금 신규상가"라며 "분양가격이 2억원대부터 다양하게 책정돼 있어 저금리에 따른 소액 투자자의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 상가는 수십만명이 드나드는 순복음교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또 방송국과 신문사, 금융사 등의 오피스 빌딩에 둘러싸여 있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는 도보 5분 거리다.  또 한강과 여의도공원이 도보 1분 거리로 서울시 계절 축제 중 가장 유명한 윤중로 벚꽃축제와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이용하는 관광객 100만명이 모여드는 축제 장소와도 가깝다. 이에 신한은 축제를 즐기려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하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로 집객력을 극대화 시켰다.  시행사는 신한에서 100% 출자한 자회사 미지엔이다. 책임시공은 2016년 도급순위 21위인 ㈜한라가 맡았다. 여의도 드림리버 상가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6길 33 보훈회관 5층에 있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