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농협 영농회 좌담회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남진장흥농협(강경일 조합장)은 3일부터 14일까지 지난 2016년의 성과를 보고하고 앞으로의 농협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들어 농협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영농회좌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농촌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 일 년 동안의 농협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보고했다.이 자리에서 강경일 조합장은 "11년 연속 10억원 이상의 건전결산을 달성해 더욱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하게 되었고,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며 "그 만큼 조합원들께 환원사업으로 지도사업비 1,363백만원을 집행, 당기순이익 1,520백만원의 성과를 올려 출자배당금(368백만원), 이용고배당(368백만원), 사업준비금(385백만원)으로 총 1,120만원을 배당하고,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농협이 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깨끗한 사업경영으로 농협다운 농협,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좌담회에 참석한 한 조합원은 “물론 우리 조합원들이 협조하여 이만큼의 성과가 있었겠지만 강경일 조합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이 조합원과 함께하여 노력한 결과라 생각 된다” 면서 "앞으로도 더욱더 우리 농협이 발전할 수 있게 서로 소통하며 전국에서 제일가는 으뜸 정남진장흥농협을 만들어 보자"고 다짐했다. 정남진장흥농협의 영농회좌담회는 조합원과 임직원간의 서로를 격려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며 추운 날씨에 훈훈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어가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