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 사진=Mnet '고등래퍼'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고등래퍼' 장용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장용준이 다니는 학교까지 덩달아 화제가 됐다.10일 첫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세인트폴 국제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장용준이 출연해 서울 강동 지역 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이날 장용준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스윙스에게 회사 계약 러브콜을 받을 정도의 랩 실력을 선보이며 시선이 집중됐다.이후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의 친아들이라는 사실까지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낳은 그는 세인트폴 국제학교 1학년으로 이 학교는 서울에서 공부하면서 아이비리그를 준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갖췄다. 미국 국무부로부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위임받아 시행하는 미국 내 비영리재단 Nacel Open Door가 설립한 글로벌 초·중·고등학교 교육기관으로 수업을 듣고 학점을 이수하면 미국, 영국 등으로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장용준 출연 이후 11일 9시 현재 세인트폴 국제학교 홈페이지는 방문자 사용량 초과로 다운이 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낳고 있다.한편 '고등래퍼'는 대한민국 최초 고등학생 랩 대항전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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