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모바일, 청소년 대상 50% 요금할인…이통사보다 25만원 싸다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CJ헬로비전의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은 KT망 LTE 단말기를 신규나 기기 변경으로 구입하고, 요금할인으로 청소년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50%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5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50%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요금제는 총 4가지다. 헬로LTE 청소년 윙 19, 24, 34, 42 요금제로 월 기본료는 2만0900원~4만6200원이다. 이동통신3사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으로 매월 20%를 할인해준다.요금제에 따라 데이터는 300MB~ 1.5GB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모든 요금제에서 문자메시지 전용으로 2만윙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윙은 음성이나 영상통화, 문자, 데이터 사용시 차감되는 공통 단위다.요금제 별로 2만윙~5만2000윙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음성이나 영상 통화시에는 초당 2.5윙, 문자는 1건당 15윙, MMS는 200윙이 소진된다. 무료 데이터를 다 사용하면 1MB당 20.48윙이 차감된다.예컨대 기본 제공량 5만2000윙으로 월 기본료가 4만6200원인 헬로LTE 청소년윙42 요금제를 이용한다면 24개월 약정을 통해 1만2100원 할인 받을 수 있고, 요금할인으로 1만7050원 할인 받아 기본료를 1만7050원만 내면 된다. 매월 이동통신사 대비 1만230원 저렴해 24개월 동안 총 24만5520원을 절약할 수 있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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