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손연재(23·연세대)가 모스크바 그랑프리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가운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근황 사진이 눈길을 끈다.10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미국 유망주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손연재는 영어로 “이 소녀들이 매우 그리울 것”이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내게 많은 영감을 불어넣어준 그들에게 고맙다”며 “그들에게 많은 걸 배웠고 오하이오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손연재는 “에밀리라는 미국 이름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한편 손연재는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는다고 알려지면서, 손연재의 선수 생활 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손연재는 그동안 매해 리듬체조 모스크바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했다. 손연재는 지난해 올림픽이 끝난 뒤 휴식과 부상 치료에만 전념해왔다. 앞으로 손연재가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 지는 다음주쯤 국가 대표 선발전 참여 결정으로 가닥이 잡힐 예정이다.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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