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20곳, 45인승 버스와 연간 총 500만원 지원…오는 28일까지 신청가능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한국타이어가 오는 28일까지 '2017년 틔움버스 테마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회복지기관 20곳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기관에는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용 등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가 기관별 연간 총 500만원까지 지원된다.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이 어려운 사회복지기관에 대형 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틔움버스 테마지원 사업은 한 주제로 연중 지속되는 테마형 체험을 기획하는 사회복지기관에 연 4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회 실시되는 틔움버스 일반지원 사업과 달리 테마에 따라 연중 4회에 걸쳐 진행돼 프로그램 간의 연계성을 높이고,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법인과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내용, 심사, 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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