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황석연 동장 특강
또 알뜰장터, 마을 김치 담그기, 푸드마켓과 함께하는 생필품 나누기, 길거리 음악제, 마을영화관 운영, 쓰레기 분리사업인 도시 광부 운영 등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업도 전했다.특히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에게는 학교와 마을을 이어 교육공동체로 실현할 수 있는 마을학교 만들기 사업이 눈길을 끌었다.특강 중간 학구열로 가득 찬 학부모가 마을학교에 대한 궁금증과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자 학생만 참여하는 학교가 아닌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마을학교의 우수사례를 자세하게 설명하기도 했다.이중철 길음1동장은 “이번 특강은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지침을 알려주는 특강이었다”며 “마을과 학교를 연계하는 모범적인 사업을 보며 우리 길음1동에서도 보다 많은 사업에 주민과 학교가 참여하는 사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