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혜인턴기자
'뭉쳐야뜬다'멤버들이 스위스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사진=JTBC 제공
[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뭉쳐야뜬다'팀 멤버들이 위기를 맞이했다. 7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뜬다'에서 멤버들은 스위스 패키지 여행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기차를 타고 이동하기 위해 플랫폼에 모여 있다가 잠시 화장실에 가느라 자리를 비웠다. 이에 멤버들은 김성주를 속이고자 귀중품이 든 보조가방을 몰래 숨겼다. 화장실에서 돌아온 김성주는 보조가방이 없어지자,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한국에 있는 아내를 통해 대사관에 연락하려 했다.김용만은 급히 김성주의 보조가방을 돌려줬다. 그런데 문제는 이때 벌어졌다. 보조가방에 있어야 할 여권이 없어져 버린 것. 이에 김성주는 장난을 주도한 안정환과 김용만에 목소리를 높이며 쓴소리를 했다. 심지어 안정환과 말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안정환은 "이럴 거면 같이 못 해. 하지 마"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어색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한편, JTBC'뭉쳐야뜬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